207. 석 줄 단상 - LA에 내리는 비 (01202023) 

눈 대신 내리는 겨울비.  
차안엔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가 흐른다  
뮤직도 고국을 떠나 디아스포라 삶을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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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8. 석 줄 단상 - 비 오고 바람 부는 날 (012223)

 

빗소리 요란하여 창을 여니 바람이 드세다. 

대지는 젖고 수잔네 풍경도 바람을 품고 댕그랑거린다.

우리네 인생도 수분에 젖어야 깊어지고, 바람이 불어야 드라마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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