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82. 석 줄 단상 - 수도원 위 하얀 구름 외 1
2022.07.25 23:26
81. 석 줄 단상 - 수도원 위 하얀 구름(07042022)
추상화인가 수채화인가.
영육혼을 해체한 수도원 위 하얀 구름.
읽히는 말씀 하나, “저는 없고 당신만이 있나이다.”
(사진 : Clemens In)
82. 석 줄 단상 - 한마당 잔치(07042022)
밤하늘에 불꽃이 번쩍이고 쾅쾅 폭죽이 터지는 독립기념일, 성당에선 한마당 잔치가 벌어졌다.
농악놀이, 남도창, 진도 북놀이춤에 이어 기타와 색소폰 연주, 노래 등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모처럼 가진 대면 파티라, “얼~쑤!” “조오~타!” 하는 소리가 폭죽처럼 터진 유쾌한 저녁이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28 | 수필 - 서른 세 개의 추모석과 서른 두 개의 하얀 풍선(수정) | 지희선 | 2008.01.07 | 663 |
827 | 소낙비 1 | 지희선 | 2008.01.15 | 594 |
826 | 소낙비 2 | 지희선 | 2008.01.15 | 534 |
825 | 은행잎 | 지희선 | 2008.01.15 | 592 |
824 | IMF 이후 | 지희선 | 2008.01.15 | 536 |
823 | 안으로 흐르는 강 | 지희선 | 2008.01.15 | 611 |
822 | 바둑두기 | 지희선 | 2008.01.15 | 663 |
821 | 바닷속으로 떠난 여인 | 지희선 | 2008.01.15 | 688 |
820 | 고독 | 지희선 | 2008.01.16 | 690 |
819 | 수필 - 구리 풍경(수정) | 지희선 | 2008.01.23 | 1069 |
818 | 수필로 쓴 당선 소감* | 지희선 | 2008.01.25 | 610 |
817 | 대지의 조각가 | 지희선 | 2008.01.27 | 605 |
816 | 짧은 봄날의 엽서 | 지희선 | 2008.01.29 | 905 |
815 | 안나를 위한 조시 | 지희선 | 2008.02.02 | 632 |
814 | 해바라기 | 지희선 | 2008.02.02 | 627 |
813 | 염소의 모정 | 지희선 | 2008.02.17 | 864 |
812 | '영원' 속에 사는 분 | 지희선 | 2008.02.24 | 616 |
811 | 바다가 있는 풍경 | 지희선 | 2008.02.24 | 1086 |
810 | 유월의 플라타너스 | 지희선 | 2008.04.09 | 1100 |
809 | 인연설과 나의 본명 | 지희선 | 2008.06.14 | 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