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 _ 너에게 + 영역
2018.07.03 05:19
지난 날
우리 한 때꽃의 열기로 살았으나이젠모두 잊고잎의 온기로 살아가자사무친그리움인들무에 그리 대수랴대지가가슴 열어빗방울 만나듯이하늘이노을 풀어수평선 만나듯이먼 훗날어스름 가을 저녁
낙엽으로 만나자
- My dear
In times gone by
We once lived
With the passion of flowers
It's time to turn around
For changing the course
Into that warmth of leaves
Aching
yearning
For what is really not a big deal
How sweet welcome!
When Mother Earth touches rain drops
With opening it's bosom
Likewise
When the sky frees sunset
that lands on the horizon
Let's encounter
As fallen leaves
At an autumnal dusk
(번역 : 강창오)
(사진 : 지희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8 | 기차 출근 | 지희선 | 2008.10.30 | 980 |
807 | 상여 없는 장례식 | 지희선 | 2010.04.14 | 975 |
806 | 수필 - 아름다운 선물 [4] | 서경 | 2018.07.29 | 967 |
805 | 달빛 사랑 | 지희선 | 2007.10.21 | 965 |
804 | 우물가 감나무 | 지희선 | 2008.12.23 | 964 |
803 | 릴레이 수필2/사랑-꽃은 피고 곧 지고 | 지희선 | 2010.04.17 | 943 |
802 | 시가 있는 수필 - 투르게네프의 언덕/윤동주 | 지희선 | 2013.04.24 | 938 |
801 | 시조가 있는 수필 (2) -<시조 짓기>와 겨울 시조 두 편 | 지희선 | 2008.10.30 | 937 |
800 | 무지개를 만드는 여인 | 지희선 | 2010.10.04 | 918 |
799 | 짧은 봄날의 엽서 | 지희선 | 2008.01.29 | 905 |
798 | 제 구도를 그리며(여행 수필) | 지희선 | 2009.10.09 | 900 |
797 | 아들에게 띄우는 편지 | 지희선 | 2009.05.03 | 898 |
796 | 64.우리 글 바로 쓰기- 잘난 체하다 한방 먹다! | 지희선 | 2011.11.13 | 895 |
795 | 못 생긴 나무 | 지희선 | 2009.08.16 | 881 |
794 | (명시 감상) 투르게네프의 언덕 - 윤동주 | 지희선 | 2011.11.08 | 875 |
793 | 지희선의 수필 이야기(발표문) | 지희선 | 2009.05.17 | 868 |
792 | 염소의 모정 | 지희선 | 2008.02.17 | 864 |
791 | 인연설과 나의 본명 | 지희선 | 2008.06.14 | 857 |
790 | 릴레이 수필 1/ 나의 수필 쓰기- 숨은 그림 찾기 | 지희선 | 2010.04.14 | 855 |
789 | 어덜트 스쿨에서 생긴 일 - 동아 사전* | 지희선 | 2009.09.28 | 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