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 _ 너에게 + 영역
2018.07.03 05:19
지난 날
우리 한 때꽃의 열기로 살았으나이젠모두 잊고잎의 온기로 살아가자사무친그리움인들무에 그리 대수랴대지가가슴 열어빗방울 만나듯이하늘이노을 풀어수평선 만나듯이먼 훗날어스름 가을 저녁
낙엽으로 만나자
- My dear
In times gone by
We once lived
With the passion of flowers
It's time to turn around
For changing the course
Into that warmth of leaves
Aching
yearning
For what is really not a big deal
How sweet welcome!
When Mother Earth touches rain drops
With opening it's bosom
Likewise
When the sky frees sunset
that lands on the horizon
Let's encounter
As fallen leaves
At an autumnal dusk
(번역 : 강창오)
(사진 : 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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