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 시 - 운치 있는 소나무 + 시작메모
2019.03.26 00:05
강물처럼 굽이치며 살아온 삶
우리 모두
희,노,애,락이 빚어 놓은
운치 있는 소나무다
<시작메모> 요즘은 전부 짧게 짧게 변하는 추세인가 보다. ‘4단 시 시원’이란 페이스 북 그룹에서 날 초대했다. 시조 쓰는 연습으로 주로 ‘행시 쓰기’나 시 종장만으로 쓰는 ‘홑시조 쓰기’를 많이 했는데 ‘4단 시’도 재미 있을 것같다. 아울러, 긴 수필도 4단 시로 축약해 봐야겠다. 4단 시 회원들의 저력이 만만찮아 작품 읽는 재미도 쏠쏠하고 시공부에도 적잖이 보탬이 될 듯하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28 | 시가 있는 수필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심순덕 | 지희선 | 2013.05.06 | 598 |
727 | (명시 감상) 거지 - 투르게네프/ | 지희선 | 2011.11.08 | 594 |
726 | ‘영원’속에 사는 분’ - 시인 이숭자 (+ 후기) | 지희선 | 2011.02.11 | 594 |
725 | 소낙비 1 | 지희선 | 2008.01.15 | 594 |
724 | 은행잎 | 지희선 | 2008.01.15 | 592 |
723 | 이승에서의 마지막 성호 | 지희선 | 2011.09.29 | 588 |
722 | 폐선 | 지희선 | 2008.10.30 | 569 |
721 | 아름다운 불화 | 지희선 | 2007.07.16 | 568 |
720 | 꽃그늘 아래서 | 지희선 | 2007.12.23 | 562 |
719 | 가장 하고 싶은 일 | 지희선 | 2009.05.31 | 556 |
718 | 빗 속에 울리던 북소리 | 지희선 | 2007.09.04 | 554 |
717 | 이준관의 동시 두 편 - <별> <나비> | 지희선 | 2012.12.18 | 543 |
716 | 잊을 수 없는 친구에게 | 지희선 | 2009.05.03 | 543 |
715 | 독도여! 너의 이름은...... | 지희선 | 2012.10.16 | 540 |
714 | Story of Jump/Jade | 서경 | 2019.10.21 | 538 |
713 | IMF 이후 | 지희선 | 2008.01.15 | 536 |
712 | (포토 포엠) 보름달과 가로등- 사진/김동원 | 지희선 | 2011.12.15 | 534 |
711 | 소낙비 2 | 지희선 | 2008.01.15 | 534 |
710 | 하느님께 올리는 연서(편지) | 지희선 | 2010.09.13 | 531 |
709 | 5행시 - 밤나무 숲길 1,2,3/퓨전 수필 여름호(2016) | 서경 | 2016.07.11 | 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