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영교 언니!

직립 보행의 행복도 모두에게 주어지는 게 아니더군요.

두 다리로 설 수 있을 때, 한 걸음 더 나아가 뛰어보려 합니다.

영교 언니의 의지에 찬 삶에 비교하면, 저야 조족지혈이지요.

한번의 암도 이겨내기 힘든데, 언니는 벌써 두 번 째 암과의 투병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창작활동에 매진하는 모습은 우리의 귀감이지요.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마음으로부터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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