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 _ 너에게 + 영역
2018.07.03 05:19
지난 날
우리 한 때꽃의 열기로 살았으나이젠모두 잊고잎의 온기로 살아가자사무친그리움인들무에 그리 대수랴대지가가슴 열어빗방울 만나듯이하늘이노을 풀어수평선 만나듯이먼 훗날어스름 가을 저녁
낙엽으로 만나자
- My dear
In times gone by
We once lived
With the passion of flowers
It's time to turn around
For changing the course
Into that warmth of leaves
Aching
yearning
For what is really not a big deal
How sweet welcome!
When Mother Earth touches rain drops
With opening it's bosom
Likewise
When the sky frees sunset
that lands on the horizon
Let's encounter
As fallen leaves
At an autumnal dusk
(번역 : 강창오)
(사진 : 지희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8 | 겨울 바다 (수정본) | 지희선 | 2010.11.12 | 712 |
767 | 포토 시 - 파도+ 영역 [2] | 서경 | 2018.08.01 | 709 |
766 | 본래적인 것=본능적인 것? | 지희선 | 2009.03.09 | 706 |
765 | 수필 - 바람 불어 좋은 날 | 서경 | 2018.04.13 | 706 |
764 | 피라미드-4행시 | 지희선 | 2009.07.05 | 704 |
763 | 시가 있는 수필-봄을 키워 온 겨울나무 | 지희선 | 2009.05.06 | 704 |
762 | 제이드 이야기 1 - 라면 끓이는 법 [2] | 서경 | 2018.06.26 | 700 |
761 | 고독 | 지희선 | 2008.01.16 | 690 |
760 | 바닷속으로 떠난 여인 | 지희선 | 2008.01.15 | 688 |
759 | 60. 우리글 바로 쓰기 - 실무에서 익히다 | 지희선 | 2011.11.13 | 677 |
758 | 딸의 영어 이름 (수정) | 지희선 | 2013.09.15 | 671 |
757 | 레이디의 새끼 사랑 | 지희선 | 2007.07.01 | 671 |
756 | 8행시 - 홀로 그리고 더불어/재미수필 | 지희선 | 2010.07.07 | 666 |
755 | 잊지 못할 선생님께 | 지희선 | 2009.05.06 | 665 |
754 | 틀니 | 지희선 | 2007.05.27 | 665 |
753 | 바둑두기 | 지희선 | 2008.01.15 | 663 |
752 | 수필 - 서른 세 개의 추모석과 서른 두 개의 하얀 풍선(수정) | 지희선 | 2008.01.07 | 663 |
751 | 전화 한 통의 의미 | 지희선 | 2007.07.16 | 660 |
750 | 용서 받고 싶은 사람에게(편지문) | 지희선 | 2009.05.25 | 659 |
749 | <더불어 사는 삶>-5월 5일 출판 기념회 낭송용 | 지희선 | 2010.04.29 | 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