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 - 그대 이름은 + 영역
2018.07.23 11:40
1
당신은 연, 나는 얼레
당기면 당길수록
가없이 멀어져 가고
잡을 수없는 아득한 꿈
노을마저 비껴 가네
2
당신은 연, 나는 얼레
한 백년 살아보자고
아아, 다시 살아보자고
눈물로풀을 먹이며
한사코 감는 세월
(번역 : 강창오)
댓글 2
-
강창오
2018.07.26 01:23
- The epithet of you
1
You are a kite
Me a reel
The more it is pulled
That keeps pushing away
Far-distant dream unreachable
That even the sunset steers by
2
You are a kiteMe a reel
Let’s get together, maybe for the next one hundred years
Let’s try again
Coating the thread in tears
That keeps winding the times
-
서경
2018.07.26 03:56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내시어 제 졸시를 번역해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88 | 가장 갖고 싶은 것-사랑, 그 황홀한 유혹 | 지희선 | 2009.06.07 | 1132 |
787 | 4기 독서 지도사 봄 학기를 마치며(발표문) | 지희선 | 2009.06.07 | 782 |
786 | 피라미드-4행시 | 지희선 | 2009.07.05 | 704 |
785 | 다섯 번째 사과 | 지희선 | 2009.07.11 | 1026 |
784 | 못 생긴 나무 | 지희선 | 2009.08.16 | 881 |
783 | 함께 읽고 싶은 글-어록으로 쓴 수필론(허세욱) | 지희선 | 2009.09.02 | 651 |
782 | 어덜트 스쿨에서 생긴 일 - 동아 사전* | 지희선 | 2009.09.28 | 828 |
781 | 시조가 있는 수필-<작은 새 한 마리> | 지희선 | 2009.09.29 | 1037 |
780 | 제 구도를 그리며(여행 수필) | 지희선 | 2009.10.09 | 900 |
779 | 더불어 사는 삶 | 지희선 | 2010.01.11 | 769 |
778 | 산 개울 | 지희선 | 2010.04.07 | 715 |
777 | 상여 없는 장례식 | 지희선 | 2010.04.14 | 975 |
776 | 릴레이 수필 1/ 나의 수필 쓰기- 숨은 그림 찾기 | 지희선 | 2010.04.14 | 855 |
775 | 릴레이 수필2/사랑-꽃은 피고 곧 지고 | 지희선 | 2010.04.17 | 943 |
774 | <더불어 사는 삶>-5월 5일 출판 기념회 낭송용 | 지희선 | 2010.04.29 | 657 |
773 | 8행시 - 홀로 그리고 더불어/재미수필 | 지희선 | 2010.07.07 | 666 |
772 | 배터리가 다 된 줄 어떻게 아는가? | 지희선 | 2010.07.07 | 752 |
771 | 공동제 수필-<나의 글쓰기> | 지희선 | 2010.09.13 | 608 |
770 | 하느님께 올리는 연서(편지) | 지희선 | 2010.09.13 | 531 |
769 | 시가 있는 수필 - 램프의 시/유 정 | 지희선 | 2010.09.15 | 782 |
- The epithet of you
1
You are a kite
Me a reel
The more it is pulled
That keeps pushing away
Far-distant dream unreachable
That even the sunset steers by
2
You are a kite
Me a reel
Let’s get together, maybe for the next one hundred years
Let’s try again
Coating the thread in tears
That keeps winding the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