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벗님!
2018.07.19 01:18
글벗님!
청포도 익은 것을 구경할 사이도 없이 칠월이 다 가고 있군요.
폭염은 기승을 부리고 바람도 인색한 칠월.
에어콘 틀어 놓고 수박 화채 먹으며 글 쓰기 딱 좋은 계절이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혹시, 제 글 읽으시다가 뒷 페이지로 넘어 가면서 같은 작품을 읽게 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수정을 한 뒤 다듬어서 시, 시조, 수필을 장르별로 맞추어 가고 있는데, 앞 쪽으로 옮긴 뒤 기존 작품을 삭제하려 해도 잘 안 되네요.
자꾸면 '잘못 된 문서'로 나오거나 '문서를 찾을 수 없습니다"로 나오고 있어요.
방법을 찾을 때 까지 이해해 주세요.
또 한 가지, 답글에 영어 광고 리스팅이 수백 개 달려 있는 경우가 있어요.
계속 볼 때마다 지우긴 하나, 미처 지우지 못한 경우도 있을 거에요.
저보다 먼저 발견을 하시는 경우에는 이 커뮤니티 난에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거나 혹은 모르고 있는 익명의 독자 모든 분께 한여름 잘 지내시라고 인사 드립니다.
한번쯤은 모두 얼굴을 뵙고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로 가서 문학 담소를 겸한 나들이를 가고 싶군요!
시간이 많이 쌓여 이제는 '세월'이란 이름으로 바뀌어도 만날 날만 잡고 있으니-
모두,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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