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늦었습니다

2003.08.26 22:38

김송배 조회 수:166 추천:12

조만연, 조옥동 선생님.
우선 너무 늦게 이 방을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그곳을 다녀온 후 메일로 인사를 드린지도 꽤 오래 되었는데 안부를 전하지 못해서 더욱 죄송합니다.
귀국하니 모두가 휴가가 끝나고 새로운 업무들이 많아서 이렇게 늦게 이 방을 통해서 소식 전하게 됨을 용허하시기 바랍니다.
그곳의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금년 여름은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조 선생님 내외분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기원합니다.
서울에서 김송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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