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선물에 감격하며...

2003.09.02 09:10

오연희 조회 수:250 추천:13
























      두분 그동안도 평안하신지요?
      보내주신 사진 오늘….기쁘게 잘 받았습니다.
      남기고 싶은 추억의 순간…
      어느샌가 그곳에 계셔 이렇게 큰 기쁨을 선사해 주시는군요.

      조옥동 시인님…
      지난 문학캠프때…
      한 침대에 누가 주무시는 줄도 모르고..
      쿨쿨^^잠만 열쓈히 자던 이 둔한 여자를
      용서하소서!ㅎㅎ
      혹시 제가 실례를 범하지나 않았는지요?
      코를 심하게 골거나 이 힘쌘^^다리로
      님을 밀치거나 하진 않았는지요?
      아침에서야 님이 계신걸 알았지만..
      많이…기뻤답니다.

      두분..이가을에도 더욱 행복하십시요!
      다시한번 보내주신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오연희 드림.

      피에쑤: 저의 집 주소가 바뀌어서 아마도 빙빙 돌아서
      도착 된것 같습니다.
      새주소 입니다.
      14912 Van Buren Ave
      Gardena CA 90247






음악/George Winston/Longing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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