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내외분께
아니 이번은 조만연 선생님께 특별히...
우선, 수필집 상재를 축하! 또 축하 드립니다!!!

그간 건강은 어떠신지요?
지은이 잠시 한국을 다녀왔고
남인은 지난 달부터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답니다.
새로운 사업을 하나 시작했습니다.
이제 곧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9월24일 지은이 콜로라도에 가서
살 집을 함께 결정하려구요.
에스크로가 끝나는10월 말 정도면 이사가 되겠고
지은이 혼자서 싼타크루즈의 집을 세 놓고
이사짐 챙기는일을 해야 할 것같습니다.

하여 조만연 선생님의 출판 기념일에는 저희들이
참석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양해 해 주시기 바라구요.
마음 만이라도 받아 주세요.

이메일은 그냥 같은 것을 쓰구요.
(남인 jhonnamin@hotmail.com
지은 jhonjieun@hotmail.com )
집 전화 번호와 새 주소는 결정되는 대로
계시판에 올리겠습니다.
남인의 비지니스 전화번호는 (719)685-5757 이구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습니다.

그럼 두분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안녕히 계십시요. 남인과 지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