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자알 보내세요.

2006.10.06 07:43

정해정 조회 수:403 추천:34

두분 조선생님.
늦게야 고마움 전합니다.

아폴로가 첨으로 달나라에 갔을 때 나는 달나라에 있는 계수나무가 상할까봐, 토끼가 놀래 도망갈까봐 맘이 조마조마 했답니다.
그무렵 우리 딸아이가 태어났구요. 그래서 이름을 제가 계수나무 '계'자에다 꽃뿌리 '영' 계영이라 지었지요
내눈에는 세상에서 젤로 이쁜딸. 친구. 동반자......
미국에는 뭐든지 다 엄청 크니까 이번추석에는 달에 또끼얼굴이 보일지도 모르겠군요.
달나라에 있는 토기가 등장하는 동화를 구상중에 있습니다.

두분 조선생님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엘에이에 구름이 좋은날은 저를 흥분하게 합니다.
                                  해정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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