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정순의 문학서재






오늘:
3
어제:
6
전체:
39,008

이달의 작가

기도

2006.04.12 22:18

박정순 조회 수:558 추천:32

기도 -고난주간을 기리며 세상의 향기에 속없이 무너지는 나는, 한낱, 내 몸의 작은 혹 하나에도 벌벌 떠는 나는 감히 그의 상함을 가름할 길 없네 그 십자가의 길도 자신 없네 허망한 사람의 사랑, 눈멀고 귀먹어 그의 목숨 준 사랑은 더더욱 알 길이 없네 더는 숨을 곳 없어, 피할 곳도 없어 나를 버리고 바라보는 십자가 언제 돌아설지 모를 마음까지 드리는 탄식의 사월이고저, 고난의 사월이고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 결혼생활 만족도 박정순 2004.06.01 845
50 수연낙명 박정순 2004.04.15 751
49 가난과 데모…어정쩡한 시대의 ‘허리’ 박정순 2004.04.16 649
» 기도 박정순 2006.04.12 558
47 재미작가 이창래 박정순 2004.04.10 556
46 흐르는 물 과 몰두 박정순 2004.04.20 530
45 목표의식을 가져라 박정순 2004.04.15 441
44 축복에 관해서 박정순 2004.04.10 438
43 임보의 세한도 박정순 2004.01.20 434
42 한걸음만 먼저 박정순 2004.04.15 390
41 부부대화 박정순 2004.04.15 377
40 행복 리스트 박정순 2004.04.15 373
39 빌게이츠의 인생충고 박정순 2004.04.14 358
38 탓하지 마라 박정순 2004.04.10 341
37 주말경영성공법칙 박정순 2004.04.15 330
36 세계사의 음모론 박정순 2004.04.10 330
35 아름다운 만남 박정순 2004.04.14 302
34 인내 박정순 2004.04.10 302
33 두여인의 눈물 박정순 2004.02.14 300
32 영화 <예수의 수난> 박정순 2004.03.24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