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ck

그대여,

나 그대를 만났을 때 

알지 못할 평화가 깃들었지요  
고운  빗으로 당신을 사로잡으려 했습니다  
내 마음 속에는 부드러운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었지요  
       
당신은 내게 설명할 수 없는 일을 합니다         
나를 더 가까이 안아주세요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을 겁니다         
우린 무언가 일어나게 한 거예요         

사랑은 맹목적이라고 해요         
사랑은 헌신적일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느끼는 이 사랑에는 대화가 필요없어요         
우리 둘이서 함께         
그것을 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서로 사랑을 나누면서         
물결 속에 떠 있는 섬         
바로 그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아무도 그 사이에 들어올 수 없지요         
어떻게 우리가 잘못될 수 있을까요         
나와 함께 또 다른 세상을 항해하면서         
서로를 의지하여 물결 속에 떠있는 섬과 같이         
의연하게 헤쳐나가도록 해요         

비록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당신없이 살 수 없습니다 
만일 당신 곁에 아무도 없다면         
당신은 서서히 진실한 모습을 잃어가고         
마치 캄캄한 밤을 홀로 걷는 것처럼 
모든 것이 의미를 잃게 될 겁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우리에겐 의혹이란 없으니까요         
사랑에깊이빠진우리에게달리나갈길이란없어요
메시지는 분명한 거예요         
올해는 진실을 위한 해가 될 거예요         

당신은 더 이상 울지 않아도 돼요         
그대여 나는 절대로 상처를 주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끝을 맺읍시다 
우린 함께 해나갈 수 있을 거예요         
그것을 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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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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