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무 이소 삼다 사필 오우로 살자

2016.04.17 05:59

홍치순 조회 수: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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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無 二少 三多 四必 五友로 살자"


인생의 일흔 나이는. 정녕 내리막의 종점인가? 황혼이라고?
슬픔, 허무, 소외라는 말은 생각지도 말자.
꿈과 희망 안고 사는 사람에게 나이가 무슨 문제이던가?
건강하고, 즐겁게 살려는 우리 실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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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無 " - 담배 끊기 (禁煙)는 필수다.
 
담배를 즐기면서 장수하는 사람도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역시 담배는
끊는 것이 옳다. "백해무익"이라 했다.
그 무서운 "암"의 원인이라는 독소를 돈 주고 마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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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二少" - 소식하고 음주량을 줄이자.


"식탐"은 비만을 낳고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과일과 채소 위주로
적당한 양의 "소식"이 장수의 비밀이다.

기뻐서 마시고 슬퍼서 마시는
술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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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폭주는 "뇌세포" 의 손상을 가져와 치명적인 "뇌질환"의
원인이 되게 하고 "노추"로 교양과 인격에 먹칠을 한다.


"三多" - 운동, 접촉, 휴식도 필수다.
무엇이라도 매일 즐기는 운동 한 가지는 꼭

계속하자. 신체적인 활동이 자유로워야
삶의 즐거움을 느낄 것 아닌가.

"접촉" - 친구 만나고, 사람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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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명도 만나고, 꾸준히 사회적인 접촉을 유지해야 한다.
아내와의 사랑은 최고의 접촉이다.

"피로"는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능하면 많은 휴식 속에서 재충전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
가장 쉬운 "3多"로 "많이 걷기, 된장 많이 먹기, 많이 웃기"를
말하기도 하는 데 이것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내용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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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必" - " 걷고, 배우고, 즐기고, 웃으며." 살자.
매일 한 시간 정도 걸으면 결코 아파 눕는 일은 없을 것이다.
특히 공기 맑은 새벽 뒷산, 강변, 동네 한 바퀴, 어디라도 걷자.
목표를 정해 무엇이라도 배우면 늙을 시간이 없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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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이나 취미를 살려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라.
아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그보다는 즐기는 사람이 더 좋다.
열려있는 마음으로 세상을 즐기며 사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생을 즐겁게 하는 활력소다.
억지로도 웃고 기쁜 일은 만들어서도, 티 없이 크게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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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友" - " 자연, 친구, 책, 술, 컴퓨터."를 "친구"로 하자.
자연을 벗 삼아 산과 강으로 가자. 자연 속에 젊음이 있다.
마음을 열고 담소할 수 있는 친구는 많을수록 좋다.
언제, 어디서나, 가장 손 쉽게 함께할 수 있는 "책"을 읽자.
절제해서 잘 마시면 "술"도 우리 건강과 사교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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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박사 "컴퓨터" 를 배워 "컴맹" 면하고 인생을 즐기며 살자.
한 번뿐인 우리 인생, 버릴 건 버리고,

배울 건 배워서 꿈을 안고 집중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질 때, 생말년의 무기력에서 벗어나

활력 넘치는 인생을 누리게 될 것 아닌가?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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