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학교에서 처녀 선생님 시절

2014.09.01 03:45

최미자 조회 수:763 추천:21



순진한 시골학생들과 교정에서 웃던  귀여운 얼굴들.
이사진은 학교 앨범을 만드시던 사진관 사장님이 직접 찍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독사진도 한장 찍어 선물해주셨는데 어디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반작이던 긴머리 카락은 반백이 되어버렸고,
여제자들은 멋쟁이 중년이 되었습니다.
키가 컸던 아직 전화로만 이야기하고 만나지못한 양순덕(여수에 살고) 다음부터는 점순,미경(당 시 우리반 반장),용숙,경숙,영희
모두 김씨 아가씨들이네요.
고국에 갔을 때 만날 수 있어 정말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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