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콘서트<비는 오는데>
2003.12.18 22:25
12월 콘서트<비는 오는데>
비 오는 날,
Chopin의 Waltz in b minor는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한다
포인세리아 붉은 이파리 꽃과
쇼팽의 왈츠는
마음을 맞추고 싶은 남자와의 춤을
여기 이 공간의 사람들이
썰물같이 빠져나가면
이 방 전체를 구석구석 돌며
멋진 남자와 왈츠를
땀이 날 때까지
아름다운 꿈을 추리라
비는 오는데
그 검은 턱시도와
아주 길고 긴 춤을 추리라
Chopin의 Waltz in b minor
작품번호 Op.69, No.2
땀이 날 때까지 꿈을 추리라
December Concert
On a rainy day,
Chopin’s waltz in b minor
Makes me have a beautiful dream
The red leaf-flowered poinsettia
And Chopin’s waltz
Make me want to dance with a man I can resonate with
After the people in this space
Disappear like the receding tide
I will waltz a lovely dream in every corner
With a handsome man
Until I sweat
While it rains,
I will waltz with that black tuxedo
For a long long time
Chopin’s Waltz in b minor
Opus 69., No.2
I will waltz that dream until I sweat
Mimi
비 오는 날,
Chopin의 Waltz in b minor는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한다
포인세리아 붉은 이파리 꽃과
쇼팽의 왈츠는
마음을 맞추고 싶은 남자와의 춤을
여기 이 공간의 사람들이
썰물같이 빠져나가면
이 방 전체를 구석구석 돌며
멋진 남자와 왈츠를
땀이 날 때까지
아름다운 꿈을 추리라
비는 오는데
그 검은 턱시도와
아주 길고 긴 춤을 추리라
Chopin의 Waltz in b minor
작품번호 Op.69, No.2
땀이 날 때까지 꿈을 추리라
December Concert
On a rainy day,
Chopin’s waltz in b minor
Makes me have a beautiful dream
The red leaf-flowered poinsettia
And Chopin’s waltz
Make me want to dance with a man I can resonate with
After the people in this space
Disappear like the receding tide
I will waltz a lovely dream in every corner
With a handsome man
Until I sweat
While it rains,
I will waltz with that black tuxedo
For a long long time
Chopin’s Waltz in b minor
Opus 69., No.2
I will waltz that dream until I sweat
Mimi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 | 여호와 라파 | 미미박 | 2003.06.17 | 863 |
20 | 그대를 사랑하는 일은 | 미미박 | 2003.12.22 | 867 |
19 | I loved you, I'm sorry | 미미박 | 2004.01.01 | 982 |
18 | 새해에는 | 미미박 | 2004.01.13 | 985 |
17 | 베드로 | 미미박 | 2004.02.01 | 1006 |
16 | 후회 | 미미박 | 2004.01.03 | 1013 |
15 | 신데렐라 | 미미박 | 2003.12.26 | 1042 |
14 | 사랑 덩어리 | 미미박 | 2004.01.13 | 1044 |
13 | 아들아, 이런 여자랑 결혼해 | 미미박 | 2004.01.08 | 1112 |
12 | 사랑해서 미안해 | 미미박 | 2003.12.27 | 1137 |
11 | 눈이 아파 | 미미박 | 2004.01.28 | 1217 |
10 | 사랑타령 | 미미박 | 2004.02.17 | 1227 |
9 | 밥심 | 미미박 | 2004.02.27 | 1341 |
8 | 이제까지 살아온 것~ | 미미 | 2007.02.09 | 1399 |
7 | 제주도 탱고 | 미미박 | 2004.02.11 | 1429 |
6 | 별은 밤에만 볼 수 있습니다 | 미미 | 2005.07.21 | 1798 |
5 | 함무라비 | 미미박 | 2004.03.15 | 1821 |
4 | 이게 다야? | 미미박 | 2004.03.04 | 1828 |
3 | 루비의 피어 | 미미박 | 2004.04.03 | 1864 |
2 | 떼낄라 소라리스 | 미미박 | 2004.08.09 |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