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형상

2006.03.04 15:47

문인귀 조회 수:342 추천:24

문인귀 (2006-03-05 16:43:43)  

나는 가끔 형상화 된 관념에 대하여 생각해보며 그것을 볼 수 있음에 대해 무척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축복 이라는 걸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 말입니다.
내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 아이를 셋이나 가진 딸아이가 그 애들 대학 졸업까지의 모든 프랜을 짜고도 한 아이를 더 기를 수 있으니까 불쌍한 아이를 하나 입양하겠다고 나서는 그것을 보는 기쁨. 그런 것 아니겠어요?
미미시인의 사경을 벗어난 건강과 활발한 아름다운 활동을 보는 것 역시 내겐 축복을 보고 느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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