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안녕~하시군요.

2006.06.24 13:51

이용우 조회 수:277 추천:18

저도 미미씨 근황이 궁금 했었는데 역시 미미 답게 잘 계시는군요.
정해정 선생님은 신문에서 미미씨 소식을 접한다는데 저는 신문을 안봐서 소식이 깜깜입니다.
백내장 수술 얘기를 읽고 그거 정말 감사 한 건가, 그러면 나도 하고 싶다, 고 엉뚱한 샘을 냈습니다.
어쨌건 가끔 기분이 짭짭하거나 꿀꿀 할 때 미미씨 서재에 들르면 대충 치료가 되요.
그대는 정말 '라이프 코치' 가 맞아요.    
    




>>선물만 받고,.. 책 보내드렸는데 받으셨는지요???
>>미미씨 이쁜얼굴이 떠오릅니다. 건강은 ???
>>가끔씩은 만나고 싶은 사람. 미미씨. 기도중에 기억나는 사람 미미씨!
>>메스컴 에서는 더러 보고있답니다.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즐겁게 사는 연습을 합니다.
>>                   쟈카란다 향기가 짙은날     정해정.
>
>
>얼마나 죄송한지요...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축하를 해드렸어야 했는데...
>해정님 출판 기념회날이 제 눈 수술한 날이니 우리 서로 잊질 못하겠지요?
>이렇게 귀한 책을 직접 메일로 보내주시니 황송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
>얼마나 아름다운 어른 (전 어른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해서 어린이란 말은 생략 했어요 ㅎ ㅎ )
>동화시집인지요...
>제가 좋아하는 <어린왕자>같은 책을 출판하신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신 그 용기 또한 격려해드리고 싶습니다.
>
>
>제 나이에 백내장 수술이라니 어울리지 않죠?
>그래도 백혈병을 치료하기위한 방사선 치료에서
>백내장이란 증상이 생기겼다는데 어쩌겠어요.
>다름사람보다 20년 앞서 살아 저의 노년을 미리 경험하게 하시고
>어르신들의 생활을 여러모로 직접 경험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
>여름햇빛이 작열하는
>6월 2일 오후에,
>미미올림
>
>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9 유난히 엄마가 그리워 지는 계절에 [1] 노 기제 2017.01.24 163
318 Re..젊은 나와 어울리는 글 청월 2003.07.12 165
317 추카~~~해 현미 2003.07.11 170
316 Re..아직도, 미안해용^^* 강릉댁 2003.07.13 171
315 마음의 파도 여울 2005.07.22 176
314 신문에 떴네 청월 2003.07.09 176
313 아름다운 타냐 미미 2004.02.08 179
312 반가워여~ 미미 2003.07.12 179
311 Shining Christmas Melody 남정 2004.01.07 183
310 근하신년 오연희 2003.12.27 185
309 설입니다. 길버트 한 2004.01.22 188
308 며칠전 그대를 만나고... 박경숙 2003.07.12 189
307 congrats! Susan Kim 2003.07.19 189
306 주옥같은 시편 미미 2003.08.25 191
305 즐거운 성탄절과 복된 새해 장태숙 2011.12.20 192
304 호출 전화를 받고 문인귀 2004.01.13 192
303 주소 솔로 2003.11.28 193
302 젊은 언니와 어울리는 글 미미 2003.07.11 194
301 신년하례 땐 뵙게 되겠지요 솔로 2004.01.10 196
300 다녀가셨네요. 길버트 한 2003.12.21 197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6.19

오늘:
0
어제:
0
전체:
4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