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름!

2009.12.16 12:24

전 상 미 조회 수:376 추천:27

미미씨
오랫만에 달과 놀던 미미씨의 소식을 들으니
너무 반가워요
그리웠어요
옛날에는 전화로 통화도 했었는데
자식들 장가 시집 보내느라
기운이 다 말라버렸나봐요
딸 셋을 다 시집보낸 심정 이해하죠?
아이고 쉬원해! 였어요

축하해요 시어머니가 된 것을. . .
건강하죠?
여전히 아름답고?
근사하신 남편님도 안녕하시고?
하는 일도 잘 되구요?
궁금한것이 많네요

소식주고 축하해 주어 감사해요
2010년을 맞이하면서
건강하고 기쁘게 지내기를 기도드립니다

내가 우아하고 교양있게 50대처럼 살아도
사람들은 이제 내가 나이가 먹었다고들 하네요 ㅎ ㅎ ㅎ

미미씨!
매일 감사하면서 우리 잘 살아요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6.19

오늘:
0
어제:
1
전체:
4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