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꽁트, 라고 우기면서)
2006.01.03 16:13
언젠가 미미를 만났을 때 말했듯이 가끔 시간이 나면 회원 문학서제에 들어와서 이 방 저 방 기웃거릴 때가 있어요.
남자들 방엔 잘 안들어가게 되고 女룸이나 살곰살곰 타넘어 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방입니다.
그 허락없는 침입을 무례하게 받는 이유는 '이뻐서' 라는 건데 그렇다면 별로 기분 나쁠 일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나 무단침입 자주 하지 않아요, 이 방 출입 오늘로 딱 세 번째라구요, 믿어~ 주쎄요.
요오 아래 어디에서 본 건데요,
기분이 좋으면 아내가 남편을 '어이, 꿀' 이래 부른다대요.
남편은 또 '왜, 벌' 이렇게 대답하고...
꿀은 꽃 속에 있고 꽃 찾아가는 게 나비(남자) 인데 서로 호칭을 뒤바꾼 거 아니예요?
아님 요새 여성 상위라 그케 하나요?
아무리 무단침입자 라도 궁금 한 점을 질문 할 자유는 있는 거 아닙니까?
문맥을 보니까 '꿀''벌'의 원인 제공자는 미미 씨 같던데 방문자의 궁금증은 풀어줘야 할 의무는 쥔장에게 있는 것입니다.
저어~ 더 아래 어디에서 본 건데요,
따님의 결혼을 앞두고 생긴 이야기, 그 거 참 감동적인 소설이였어요.
요즘 세상에 그런 친구 있다는 건 참으로 큰 행복 입니다.
돈 액수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고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런 일이지요.
그 작가는 글 써서 償도 탔다던데 우선 긴 글을 조리 있게 꾸미는 재주도 있습디다.
혹 저 위의 '꿀' 을 훔쳐다가 요 아래에서 사용한다면...
아, 아니야, 그러면 이상해 질 거 같아, 그렇지? 이상하지요?
남자들 방엔 잘 안들어가게 되고 女룸이나 살곰살곰 타넘어 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방입니다.
그 허락없는 침입을 무례하게 받는 이유는 '이뻐서' 라는 건데 그렇다면 별로 기분 나쁠 일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나 무단침입 자주 하지 않아요, 이 방 출입 오늘로 딱 세 번째라구요, 믿어~ 주쎄요.
요오 아래 어디에서 본 건데요,
기분이 좋으면 아내가 남편을 '어이, 꿀' 이래 부른다대요.
남편은 또 '왜, 벌' 이렇게 대답하고...
꿀은 꽃 속에 있고 꽃 찾아가는 게 나비(남자) 인데 서로 호칭을 뒤바꾼 거 아니예요?
아님 요새 여성 상위라 그케 하나요?
아무리 무단침입자 라도 궁금 한 점을 질문 할 자유는 있는 거 아닙니까?
문맥을 보니까 '꿀''벌'의 원인 제공자는 미미 씨 같던데 방문자의 궁금증은 풀어줘야 할 의무는 쥔장에게 있는 것입니다.
저어~ 더 아래 어디에서 본 건데요,
따님의 결혼을 앞두고 생긴 이야기, 그 거 참 감동적인 소설이였어요.
요즘 세상에 그런 친구 있다는 건 참으로 큰 행복 입니다.
돈 액수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고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런 일이지요.
그 작가는 글 써서 償도 탔다던데 우선 긴 글을 조리 있게 꾸미는 재주도 있습디다.
혹 저 위의 '꿀' 을 훔쳐다가 요 아래에서 사용한다면...
아, 아니야, 그러면 이상해 질 거 같아, 그렇지? 이상하지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79 | 더할 말이 없어요. | 오연희 | 2007.06.21 | 378 |
278 | 닥터 지바고 와 타냐 | 미미 | 2003.12.31 | 377 |
277 | 그리운 이름! | 전 상 미 | 2009.12.16 | 376 |
276 | 8월에 | 박영숙 | 2009.08.07 | 375 |
275 | 손수건을 빨며 | 미미 | 2004.02.27 | 374 |
274 | Hey, 엄마 | 태진 | 2005.07.21 | 373 |
273 | 구겨진 종이처럼... | 미미 | 2004.02.14 | 372 |
272 | 문정희님을 닮은 그대, 그의 시로 고백을 대신합니다 | 미미 | 2003.06.15 | 370 |
271 | 기쁜성탄 | 오연희 | 2004.12.24 | 370 |
270 | 사공의 노래 / 박인수 | 피노키오 | 2004.03.09 | 370 |
269 | 연희님의 시집을 읽고 | 미미 | 2007.06.25 | 364 |
268 | 얼굴보니 좋아라 | 달샘 | 2007.06.19 | 363 |
267 |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여인 | 청월 | 2004.01.13 | 363 |
266 | 2009년을 보내며 인사드립니다. | 미미 | 2009.12.16 | 360 |
265 | 사랑, 이 아름다운 세상 | 문해 | 2005.09.22 | 358 |
264 | 한국에서 쓰는 편지 | 장태숙 | 2005.09.18 | 358 |
263 | 꽃 직접만들어요 | 피노키어 | 2005.05.18 | 356 |
262 | 늦었지만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 피노키오 | 2004.10.29 | 351 |
» | '꿀' (꽁트, 라고 우기면서) | 이용우 | 2006.01.03 | 350 |
260 |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 송아영 | 2007.06.24 | 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