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2003.11.28 14:35
제가 갖고 있는 문협 주소록엔 city가 westerminster로 되어 잇군요. westminster로 고쳐 놓았습니다. 이용우 형이 정리하고 있는 미주 문인 주소록도 고쳐놓으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추수감사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전 아버지 기일과 겹쳐 가까운 친척들과 함께 아버지 추모예배와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모임을 제 집에서 가졌습니다. 이제는 2세들이 제법 많아져서 몇 가정 안 모였는데도 왁자지껄 잔치집처럼 즐거운 시간이 만들어지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시조시집을 하나 한국에서 만들어 가지고 들어왔더니 남들에게는 졸저이겠지만 스스로에게는 추수를 거둔 농부처럼 풍요롭고 감사하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사실 감사할 일이 없어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자꾸 잊고 살고 있네요. 살아서 숨쉬고 있다는 게 다 감사할 일이라는 생각도 오늘 추수감사절날 해봅니다.
더욱 복된 일들로 가득찬 나날 되시길...
추수감사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전 아버지 기일과 겹쳐 가까운 친척들과 함께 아버지 추모예배와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모임을 제 집에서 가졌습니다. 이제는 2세들이 제법 많아져서 몇 가정 안 모였는데도 왁자지껄 잔치집처럼 즐거운 시간이 만들어지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시조시집을 하나 한국에서 만들어 가지고 들어왔더니 남들에게는 졸저이겠지만 스스로에게는 추수를 거둔 농부처럼 풍요롭고 감사하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사실 감사할 일이 없어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자꾸 잊고 살고 있네요. 살아서 숨쉬고 있다는 게 다 감사할 일이라는 생각도 오늘 추수감사절날 해봅니다.
더욱 복된 일들로 가득찬 나날 되시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9 | 유난히 엄마가 그리워 지는 계절에 [1] | 노 기제 | 2017.01.24 | 163 |
318 | Re..젊은 나와 어울리는 글 | 청월 | 2003.07.12 | 165 |
317 | 추카~~~해 | 현미 | 2003.07.11 | 170 |
316 | Re..아직도, 미안해용^^* | 강릉댁 | 2003.07.13 | 171 |
315 | 마음의 파도 | 여울 | 2005.07.22 | 176 |
314 | 신문에 떴네 | 청월 | 2003.07.09 | 176 |
313 | 아름다운 타냐 | 미미 | 2004.02.08 | 179 |
312 | 반가워여~ | 미미 | 2003.07.12 | 179 |
311 | Shining Christmas Melody | 남정 | 2004.01.07 | 183 |
310 | 근하신년 | 오연희 | 2003.12.27 | 185 |
309 | 설입니다. | 길버트 한 | 2004.01.22 | 188 |
308 | 며칠전 그대를 만나고... | 박경숙 | 2003.07.12 | 189 |
307 | congrats! | Susan Kim | 2003.07.19 | 189 |
306 | 주옥같은 시편 | 미미 | 2003.08.25 | 191 |
305 | 즐거운 성탄절과 복된 새해 | 장태숙 | 2011.12.20 | 192 |
304 | 호출 전화를 받고 | 문인귀 | 2004.01.13 | 192 |
» | 주소 | 솔로 | 2003.11.28 | 193 |
302 | 젊은 언니와 어울리는 글 | 미미 | 2003.07.11 | 194 |
301 | 신년하례 땐 뵙게 되겠지요 | 솔로 | 2004.01.10 | 196 |
300 | 다녀가셨네요. | 길버트 한 | 2003.12.21 | 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