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 땐 뵙게 되겠지요

2004.01.10 23:15

솔로 조회 수:196 추천:7

제가 연말에 낸 책을 부쳐드렸는데 반송되어 돌아왔더군요. 겉봉을 보니 세번이나 우편배달부가 배달을 간 기록이 잇는데 주소가 바뀌었나요. 휴가를 다녀오신 건가요?
연말연시의 카드겸으로 부친 건데 그 바람에 연말연시의 덕담도 못나눈 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일 월요일 신년하례 모임에는 나오실 거죠. 그 때 새해인사는 나누기로 하죠.
혹 월보나 신년하례 초청 편지도 안 들어갔을 지 모르겠는데 그렇다면 이 미주문학 홈의 공지사항을 참조 하세요. 늘 신년하례식을 하던 로텍스호텔에서 가든 스위트 호텔로 바뀐 것도 잊지 마시구요.
내일 신년하례식장에서 뵙겠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문우의 정도 나누고 덕담도 교환하는 자리인만큼 다른 자리는 못나오시더라도 꼭 나오셨음 좋겠네요. 저도 반송되어 돌아온 책, 갖고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주소가 바뀌었음 잊지말고 저에게 알려주세요. 제가 문협 유인물 주소 라벨을 만들고 잇기 때문에 주소를 제가 잘못 알고 잇으면 문협의 모든 유인물이 안 들어갈 거니까요.)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일에도 늘 복된 일만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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