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타냐

2004.02.08 10:24

미미 조회 수:179 추천:18

당신의 열정을 사랑합니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며 남을 사랑하는,
그랬군요...
관심없는 척 하면서도 자상한 당신,
제가 그랬죠?
사랑은 동사(Verb)라고?
즉각 실천하는 타냐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고백컨데 제가 필요하지 않아도 (인사로 라도) 쿠키를
한 박스 살 수 있었는데 냉정하게(?) 거절한 것 미안해요
가끔 저도 1.5세의 자기식 싸가지 매너가
어떤 땐 저절로 나온답니다.

직업병이라고 생각 해 주세요.
늘 여성들의 경계선긋기(Boundary Issue)를 외치다보니 말예요.
불 필요하게 남 눈 의식하지 말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라고, 또
'No'하고 싶을땐 'No'하라고 외치다보니 ㅉ ㅉ

늘 싱싱하게 사시길...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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