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러면 되었지

2003.11.22 15:08

문인귀 조회 수:265 추천:15

그러면 됐고 말고요.

하루란 당사자의 일생을 말해주는 거니까
그런 하루를 사는 사람
무척이나 좋은 삶이네.

헌팅턴비치에 살 땐 가끔 새벽에 그 바닷가에서 뛰기도 했었지요.
아-! 좋다! 그거였을 뿐
기도는 못했었고.. 나의 기도란 맨날 그래요. 생각하며 사는 것 그 자체가 기도라고.

절심함도 습관되면 무뎌지는데
이것 저것
한 줄기를 타고 다루는 하루이니까
절대 무뎌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혼자서만 너무 조용히 있지 말기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 존경하는미미 이모님 file 송아영 2003.08.02 225
278 아영아! 천곡 2003.08.04 315
277 시작노트를 읽고, 이진흥 2003.08.07 203
276 이오타님~ 미미의 편지 2003.08.11 206
275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요. 문인귀 2003.08.25 243
274 주옥같은 시편 미미 2003.08.25 191
273 바늘과 실을 한꺼번에 남정 2003.08.26 266
272 습작시 사계절처럼 file 송아영 2003.08.26 277
271 안녕! 혜령 2003.09.04 217
270 이렇게 반가울수가! 미미 2003.09.04 224
269 Re..나도! 꽃미 2003.09.04 229
268 여보세요 최석봉 2003.10.30 334
267 해리스 교수님의 시로 애도를 대신하며 미미 2003.10.31 241
266 황송합니다 미미 2003.10.31 264
265 정말 알고 싶은 일 문인귀 2003.11.21 267
264 사랑하느라고... 미미 2003.11.22 269
» Re..그러면 되었지 문인귀 2003.11.22 265
262 바람부는 날 정찬열 2003.11.24 278
261 아름다운 그대여! 청월 2003.11.24 267
260 미워 정말 미워 최석봉 2003.11.25 442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6.19

오늘:
1
어제:
0
전체:
4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