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웠어요.

2006.10.17 11:43

달샘 정해정 조회 수:285 추천:23

항상 생각나는사람 미미씨.
신문에서보고 나혼자 반가와하고...
어제 보니 더 이쁜얼굴 밝은미소 미미미미.

모습도 이쁘지만 사는것도 이뻐요.
옹달샘에 달빛이 가득이라네요.'달샘'이. 호를 지어준 교수님이.

며칠전에 다운타운 꽃시장에가서 국화를 팔이 빶게 사왔지요.
가을이고 싶어서.
실내가 미색이라 노랑색으로만.
가을이 국화향기로 가득한데 국화옆에서 차한잔 나눌 영감탱이는 없고...
어때요?  차한잔 함께 하심이.
                 가을을 혼자 맡으며.     달새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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