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벅차며 지침없이 열렬한,

2003.11.26 15:08

이용우 조회 수:241 추천:11

기억 하나요?
만약 미미가 일제 시대에 살았더라면 열렬한 독립운동가 가 되었을 것이요, 히틀러의 폭압 아래 있었더라면 분명 용감한 레지스탕스가 되었을 것이라고 했던 말을.
상처없는 사람은 먼 길을 떠날 수 없고, 먼 길을 떠난 사람은 그 상처가 힘이 된다 는 글을 음미하며, 미미의 '벅차게 크고' '지침없이 열렬한' 그 힘의 근원을 유추 해 봅니다.
자,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그렇지요, 추수감사절을 즐겁게 지내는 일이지요. 지극히 감사하며 말입니다. 어이쿠, 잊을뻔 했습니다 '색채가 빛의 고통' 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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