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춘
2003.12.18 22:27
청 춘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및 빛 볼, 붉은 입술, 나긋 나긋한 무릎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 타오르는 정열을 가르킨다
인생이라는 깊은 샘의 신선함을 이르는 말이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 60세 인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버릴때 비로소 늙는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가지만
열정을 잃으면 영혼이 주름진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서 기력은 땅을 기고
정신은 먼지가 돼버린다.
60세이든 16세이든 인간의 가슴 속에는
경이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와 같은 미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에 대한 흥미와 환희가 있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 있는 ‘무선 우체국’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하느님으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격려, 용기, 힘의 영감을 받는 한
그대는 젊다.
영감이 끊기고, 영혼이 비난의 눈으로 덮이며
비탄의 얼음에 갇힐때
20대라도 인간은 늙지만,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불길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는다.
사무엘 울만, 시인/유대교 설법사/철학자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및 빛 볼, 붉은 입술, 나긋 나긋한 무릎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 타오르는 정열을 가르킨다
인생이라는 깊은 샘의 신선함을 이르는 말이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 60세 인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버릴때 비로소 늙는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가지만
열정을 잃으면 영혼이 주름진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서 기력은 땅을 기고
정신은 먼지가 돼버린다.
60세이든 16세이든 인간의 가슴 속에는
경이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와 같은 미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에 대한 흥미와 환희가 있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 있는 ‘무선 우체국’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하느님으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격려, 용기, 힘의 영감을 받는 한
그대는 젊다.
영감이 끊기고, 영혼이 비난의 눈으로 덮이며
비탄의 얼음에 갇힐때
20대라도 인간은 늙지만,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불길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는다.
사무엘 울만, 시인/유대교 설법사/철학자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 | 코치미미 웹사이트라 어울려서 먼저 소개를... | 미미박 | 2003.06.11 | 118 |
33 | Prayer for a Journey | 미미박 | 2003.06.11 | 93 |
32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미미박 | 2003.06.19 | 121 |
31 | 마음기울다가 | 미미박 | 2003.06.30 | 104 |
30 | 시인 정호승의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I) | 미미박 | 2003.06.30 | 273 |
29 | 당신은 제겐 우물입니다 | 미미박 | 2003.06.30 | 101 |
28 | 주일에는 희랍의 물가에 간다 | 미미박 | 2003.07.10 | 293 |
27 | 잠재력 개발, 멋진 삶 일궈 | 미미박 | 2003.07.11 | 927 |
26 | "인생에도 슬럼프는 오게 마련" | 미미박 | 2003.07.12 | 370 |
25 | 내 귓속의 물고기 한 마리 | 미미박 | 2003.11.01 | 395 |
» | 청 춘 | 미미박 | 2003.12.18 | 362 |
23 | <두 아내> 프랑스서 출간 | 미미박 | 2003.12.20 | 616 |
22 | 눈사람은 다리가 없다 -미미 박에게- | 미미박 | 2003.12.27 | 546 |
21 | 주간중앙 -미미 박 인터뷰 | 미미박 | 2003.12.31 | 558 |
20 | 미미에게 | 미미박 | 2004.01.09 | 392 |
19 | 유혹 | 미미박 | 2004.01.13 | 393 |
18 | 장미에게 | 미미박 | 2004.01.15 | 284 |
17 | Letter to... | 미미박 | 2004.01.15 | 384 |
16 | 침묵의 소리 | 미미박 | 2004.01.17 | 459 |
15 | 수선화 에게 | 미미박 | 2004.02.01 | 4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