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선물

 김일홍, 김사빈, 정해정, 양민교홍영순,김정숙 저 | 해드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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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쉽고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썼습니다!

이번 미주아동문학 6인 작품집 [시간의 선물]은, 태어나서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의 어릴 적 이야기를 꾸밈없이 썼습니다. 기쁘고 행복한 이야기, 무섭고 슬픈 이야기를 진솔하게 썼습니다. 칠팔 십 년 전으로 돌아가 글을 쓰다 보니 그동안 한 번도 쓰지 않았던 말들이 생각났습니다. 어떤 말들은 사전을 찾아도 없는 말들과 기억이 희미한 이야기들은 고향에 있는 형제들에게 물어가며 쓰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로부터 노인들까지 모든 사람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썼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에게 ‘노약자이니까 집에 있으라.’라고 겁을 줬지만, 우리는 [추억 전용기]를 타고 칠팔 십 년 전 고향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랫동안 타국에 살던 우리는 이번 글을 쓰면서 마음의 치유가 되었습니다.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용기가 생기고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계속 글을 창작할 힘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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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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