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2003.05.10 02:21
어렸을 때
하나님이 누구냐는 질문에
나는 서슴없이 대답했지요
우리 엄마.
아냐, 이 바보야
하늘에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지
어째서 니네 엄마가 하나님이냐?
그 보다 좀 더 커서 받은 같은 질문에
나는 곧 바로 대답했지요
하나님은, 우리 엄마 같은 사람이야.
아직도 너는 바보로구나
하늘에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지
어째서 니네 엄마 같은 사람이 하나님이냐?
어른이 되어 손자들하고 재미있게 노는데
또 같은 질문을 하더라 구요
나는 큰 소리로 대답해 줬지요
우리 엄만 시방 하늘에 계신다!
그것도 몰라? 이 바보야!
하나님이 누구냐는 질문에
나는 서슴없이 대답했지요
우리 엄마.
아냐, 이 바보야
하늘에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지
어째서 니네 엄마가 하나님이냐?
그 보다 좀 더 커서 받은 같은 질문에
나는 곧 바로 대답했지요
하나님은, 우리 엄마 같은 사람이야.
아직도 너는 바보로구나
하늘에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지
어째서 니네 엄마 같은 사람이 하나님이냐?
어른이 되어 손자들하고 재미있게 노는데
또 같은 질문을 하더라 구요
나는 큰 소리로 대답해 줬지요
우리 엄만 시방 하늘에 계신다!
그것도 몰라? 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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