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일지 * 하나

2003.06.04 01:43

문인귀 조회 수:251 추천:26

갈증,
그 간절한 소망으로
졸졸졸 시내를 그리며
365일을 목반木盤에 얹혀만 있던 수석壽石,
드디어 잠꼬대를 하다가 그만
확!

확경擴景은 제자리로 돌아오기?

그 어디쯤에선가
척척하게 오줌 싸는 소리
제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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