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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한나라보다 나는
장나라를 훨씬 좋아한다
한나라하면 차떼기가 생각나는데
장나라하면 환한 웃음이 떠오른다
한나라는 받는 것만 좋아하는데
장나라는 받기보다 베풀기를 좋아한다
한나라하면 한숨이 먼저 나오는데
장나라하면 엔돌핀이 절로 솟아난다
한나라는 아직도 기대에 못미치지만
장나라는 언제나 기대 이상이다
명칭을 듣기만 해도 한심한 한나라보다
이름만 들어도 즐거움이 뿜어나는
장나라가 나는 좋다


<200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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