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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시편정해 시편 114편

2016.12.02 17:44

최선호 조회 수:13

 

 

                                     시편 114편

 

 

 

출애굽으로부터 가나안 입성까지의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역에 따른 권능을 찬양한 시이다.


주제: 출애굽 사건에서 보여주신 여호와의 권능 찬양.

소재: 출애굽으로부터 가나안 입성까지의 하나님의 역사.

배경: 출애굽에서부터 가나안 입성까지의 이스라엘 역사.

수사: 의인, 활유, 직유, 반복, 은유(상징), 영탄.

경향: 찬양, 회고, 비유.

구성: 병렬.

작자: 미상.

핵심어: 이스라엘.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이 방언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3 바다는 이를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며

 4 산들은 수양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 같이 뛰었도다

 5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찜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찜인고

 6 너희 산들아 수양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 같이 뛰놂은 어찜인고

 7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8 저가 반석을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1절: “야곱의 집”은 “이스라엘”의 다른 표현이며 “방언 다른 민족에게서”는 “애굽에서”의 다른 표현이고, “나오며”와 “나올 때에”는 동의, 반복이다. 이런 표현들은 강조, 운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수사이다. 이는 출애굽사건(구출의 실례)이 감격스러운 사건임을 알려준다.

2절: “성소”는 이스라엘의 성막과 성전의 외소, 즉 지성소의 바깥 부분이며, “영토”는 국토를 말한다. 여호와의 권능으로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여호와)의 영토가 됨”을 영탄적으로 강조, 찬양하고 있다.

3절: “바다”, “요단”이 “도망하며”, “물러갔으며”의 표현은 활유법(活喩法)의 수사이다. 출애굽 당시에 홍해(바다)가 갈라진 기적과 이스라엘 자손이 40 년 동안 광야생활을 거쳐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요단강 물이 끊어진 기적에 대한 수사적 표현이다. “바다”, “요단”을 현대인의 성경은 ‘홍해’, ‘요단’으로 표기하고 있다. “바다는”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며”에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초자연적 능력을 볼 수 있다. 5절과 같은 표현이다.

4절: “산들은 수양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 같이 뛰었도다”- 기쁨으로 승화된 초자연적 현상의 표현으로 직유법의 반복을 이루어 기쁨을 강조하고 있다.       

5절: 3절에서와 같이 “바다”, “요단”이 “도망하며”, “물러갔으며”의 표현은 활유법(活喩法)의 수사이다. 또 “바다야 네”, “요단아 네”의 호격(呼格)과 2인칭대명사의 활용은 의인법(擬人法)의 표현이다. 출애굽 당시에 홍해(바다)가 갈라진 기적과 이스라엘 자손이 40 년 동안 광야생활을 거쳐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요단강 물이 끊어진 기적에 대한 수사적 표현이다. “바다”, “요단”을 현대인의 성경은 ‘홍해’, ‘요단’으로 표기하고 있다. “바다가”,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며”에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초자연적 능력을 볼 수 있다. “어찜이며”, “어찜인고”는 동의, 반복으로 하나님 능력의 위대하심을 강조하고 있다.   

6절: 4절에서와 같은 표현의 반복이다. “산들아 수양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 같이 뛰놂”의 초자연적 현상의 표현으로 직유법의 반복을 이루어 기쁨을 강조하고 있다. “어찜이며”, “어찜인고”의 동의, 반복으로 강조하고 있다.

7절: “땅이여 너”의 호격(呼格)과 2인칭대명사의 활용은 의인법(擬人法)의 수사이다.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는 여호와의 위엄을 나타낸다.

8절: 하나님의 주권과 사역을 나타낸 표현이다. “반석”은 “못”으로, “차돌”은 “샘물”로 변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초능력이 나타나 있다.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는 가데스 바네아의 므리바에서 반석으로부터 물이 나온 사건의 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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