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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시편정해 시편 101편

2016.12.03 10:37

최선호 조회 수:14

 

 

                                   시편 101편

 

 

 

이스라엘의 왕권은 항상 하나님의 통치이념에 따른 통치로 이루어지므로 배도자들에 대한 각별한 지도를 최우선으로 하였다.  


주제: 메시야적 왕국통치.

소재: 주께 찬양함과 배도자들을 진멸.

배경: 왕들의 즉위식 때로 추정.

수사: 반복, 제유.

경향: 의지, 윤리, 왕권적.

구성: 병렬.

작자: 다윗.

핵심어: 배도자들.

 

 1 내가 인자와 공의를 찬송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2 내가 완전한 길에 주의하오리니

    주께서 언제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안에서 행하리이다

 3 나는 비루한 것을 내 눈 앞에서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도자들의 행위를 미워하니

    이것이 내게 붙접지 아니하리이다

 4 사특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5 그 이웃을 그윽히 허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로다

 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

 7 거짓 행하는 자가 내 집안에 거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가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죄악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1절: 하나님의 공의를 발견한 시인이 하나님을 찬양할 의무도 발견한다.

2절: “완전한 길”은 ‘의의 길’인 동시에 ‘성도의 길’이다.

3~4절: 죄악에서 떠나기를 서원하고 있다. 1~4절은 자신의 문제를 주님의 뜻 안에서 형통케 하려는 고백을 하고 있다.

5절: “이웃을 그윽히 허는 자”는 은밀하게 악선전을 하여 이웃을 모함하는 자이다. 이런 자와 교만한 자를 용납하지 않을 의지를 보이고 있다.

6~7절: “눈”은 제유법의 비유이다. 나의 모든 능력이나 가치기준 등을 총망라한 표현이 “눈”이기 때문이다. 권선징악(勸善懲惡)이 나타나 있다.

8절: “죄악 행하는 자”에 대한 확실한 치리방침이다. “여호와의 성”은 여호와께서 계신 이스라엘을 포함한 온 세상을 의미한다.


* 이 시 전편에 “나(내)”의 표현을 19회나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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