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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시편정해 시편 131편

2016.12.02 15:12

최선호 조회 수:9

 

 

                                    시편 131편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은 참된 평안을 얻게 됨을 다윗의 믿음을 통하여 알리고 있다. 겸손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도록 권면한다. 다윗의 겸손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주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평안.

소재: 다윗의 역경을 통한 겸손과 신뢰.

배경: 10 년 이상 지속된 사울의 박해가 끝난 후.

수사: 호격, 열거, 반복, 직유.

경향: 신뢰,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구성: 3 단. 기(1절), 서(2절), 결(3절).

작자: 다윗.

핵심어: 여호와.

 

기(起): 의인의 평안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1절: 시인(다윗)의 겸손이 강조되어 있다. “교만치 아니하고”, “높지 아니하며”, “힘쓰지 아니하나이다”로 열거, 반복(부정적으로)함은 겸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겸손의 간절함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앞서 “여호와여”를 부르고(呼格) 있다.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에서 ‘의인의 평안’을 알게 된다.

 

서(敍): 참된 안식


 2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2절: 직유(直喩)를 이용한 묘사(描寫)로써 ‘젖 뗀 아이가 엄마 품에서 누리는 평안’을 누리고 싶어 하는 시인의 소망이 나타나 있다. 이 부분은 1절의 내용을 3절로 잇는 다리의 역할이다. 주님 안에서 누리는 참 평안에 어린이(막10:15)가 엄마 품에서 누리는 평안으로 비유(直喩)하고 있다. 인간이 누리는 평화로운 안식의 순수한 표현이다(마18:4).

 

결(結): 영원한 소망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3절: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에서 “이스라엘”의 영원한 소망(잠14:32)이 여호와께 있음을 확실하게 찬양으로 외치고 있다. “지금부터”가 갖는 의미가 기독교인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현재적 위치에서 여호와를 바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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