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의 이모2004.08.05 02:11
우리 은짱 왔다갔구나.
금산집은 이상한 힘이 있나봐. 너희들 어릴 때 놀다만 갔어도 고향처럼 생각하니까.
우리 승환이도 언젠가 어릴 때 '내고향 금산!'하기에 '요놈아! 너는 서울 논현동 서울 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했지.
그 집은 할아버지의 피를 받은 우리 모두의 안식처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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