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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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추모제

2011.11.23 21:24

이상태 조회 수:565 추천:169

기 린다는것 남의 죽움이 영광 스러울게 무언가 설사 죽어 끝까지 슬퍼 할거도 무어냐 오고 가는것 예정된 진행인줄 누가 알았겠는가 일찍이거나 늦게나 오고 가는것 기정된 사실인데 슬퍼 우는것도 너 때문 만도 아니고 어쩜 눈물이 웃음보다 가벼움이 아니기 때문이 아니 겠는가 바램이 쇳덩이 처럼 무겁고 실망이 구름처럼 가벼움 때문만도 아닐진대 기리고 생각한다는것은 너의 욕심이 부족함 일 수 있고 동반한 부려움이 남의 영광에 편승하기 위함 이기도 아니 겠는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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