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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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밤 바다

2011.10.26 23:22

이상태 조회 수:465 추천:133

밤 바다는 사랑의 쓰디쓴 슬픔처럼 푸르고 푸른 짙은 모가지 솟구첬다 형체없이 부서져 하얗게 쓰러진들 어떠리 깨어진들 어떠리 맴몸 뼈조차 안가진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것을 깨어 있어도 소용 없는 것들을 위해 어둠에 묶인 어둠들에 나를 묶어놓고 먼저 잠이드는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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