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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뉴스 > 칼럼 > 김우영의 세상사는 이야기  
            


우리의 만남이 이렇게 되게  
<김우영의 세상사는 이야기>한,중 문화교류에 대하여

2011년 07월 15일 (금) 10:46:12 석정희 시인  -  




미국에서 보내온 제4회 한.중 문화교류 축하의 시

우리의 만남이 이렇게 되게

                                                             時  석정희

지금은 고구려, 백제, 신라시대도
唐.宋.金.元.明. 淸 시대도 아닌
땅뺏기 상쟁하던 세월도 아니어
20세기 혼란기의 이념다툼 없는
인류의 평화 위한 지구가 되게 하자.

말이 다르고 글이 다르더라도
뜻이 같다면 손짓 하나 몸짓 하나로도
어찌 마음 들어내지 못할까?

지구촌이 된 21세기
나라와 나라들 이웃 사촌되어
함께 누리는 태양 같이 보는 별과 달
국경으로 경계되던 담장
담장을 헐어 이웃사촌이 되게 하자.

그리하여 하나된 생각으로
너를 보고 서로의 생각 아울러
내일은 너 소망하던 날이 되고
나 바라던 때가 되어

가난 없고 다툼없는 지구가 되게
마음 기울여 손에 손잡고
기쁨 나눠 웃음소리 하늘 채우게 하자!
.......................................................................................................
    

석정희/ Alongside of The Passin Time 영시등단.Miss LA 선정 미국 교포사회 화제의 인물 한국 크리스챤문학,창조문학,시부문신인상.한국문협,미주시인회의회원,미주문협 편집국장.미주크리스챤문협 사무국장,미주시인편집기자.국제펜클럽 한국본부회원.한국농촌문학회 해외동포상 대상 수상.한국해외문화교류회 미주지역 이사.시집 ‘문 앞에서’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