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키는 눈물/ 석정희

2006.10.16 13:51

석정희 조회 수:716 추천:148

삼키는 눈물/석정희



꽃은 시들고
풀은 마르지만

비 내려 흐르고
눈 쌓이다 녹아

가슴에 흔적인듯
아쉬움 키워도

향기로 날아 하늘 채워
이슬 맺는 구슬

가슴에 스미는
향기며 이슬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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