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2015.05.16 07:56

박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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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기

 

 

박정희 유신 정권

남민전 사건으로

기막힌 운명 안고

 

박달재 꿈을 품어

남몰래 흘린 눈물

기구한 숙명 됐네

 

 

박재된 천재로서

남보다 힘들어도

기가 운명 철학

 

박박 우긴 세상살이

서지 못해

살려 살다 갔나

 

 

박복한 사람이라

남같은 친구 돼도

기백으로 살았지

 

박살 생활 속에

남이야 뭐라 하든

기도하며 혼자서

 

 

박터지게 싸운 다음

남몰래 갈고 닦아

기술을 연마해야

 

박사도 부럽고

부끄럼 깔고 앉아

기세 높여 외치지

 

 

하나 떨어져

남쪽 창가 양지 녘에

기다림 묻어 두고

 

박남기 이름

남기고 떠난 친구

기억 속에 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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