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태기
2007.11.30 00:33
쉰아홉살의 영감태기 누구나 한번은 지나가는 길 올해 갑을 맞으시니 희수앞에서는 청년 등골이 시려 가을 볕에 기대는 실내인간 가을 마지막 날 30일 이 곳은 비 아침 산책을 접고 들어와 친구 얘기를... 동창모임에서 빨리 빠저나가면서 하는 말 나, 영태기 저녁밥 해주러 간다- 영태기가 누구? 손주가 왔나보지? 응, 영태기는 <영감태기>래... 밥해주러 자리를 뜨는 친구를 향해 반은 부러움에 반은 쯔쯔쯔.. 친구의 가을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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