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정토를 찾아
2004.02.12 08:52
도솔천을 건너 미륵 보살의 정토에 발길이 닿는 겨울 산사에서
어디선가 쪼르롱 하고 아기 새 한마리 날개짓하며 하늘을 올라갈 것 같은 그림을 그려봅니다.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아직 한번도 인연닿지 않은 선운사를 찾아 가봐야 할까 봅니다. 동백꽃 아니, 상사화도 없는 선운사에서 사람은 가고 없는 시 한구절 읊다 비구니로 전향할지도 모를... 분위기에 취하고 시에 취하고 그리고 또 누구의 글에 취하여.... 잘 읽었습니다.
어디선가 쪼르롱 하고 아기 새 한마리 날개짓하며 하늘을 올라갈 것 같은 그림을 그려봅니다.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아직 한번도 인연닿지 않은 선운사를 찾아 가봐야 할까 봅니다. 동백꽃 아니, 상사화도 없는 선운사에서 사람은 가고 없는 시 한구절 읊다 비구니로 전향할지도 모를... 분위기에 취하고 시에 취하고 그리고 또 누구의 글에 취하여.... 잘 읽었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6 | 자카란다 2. | 장태숙 | 2004.05.18 | 575 |
45 | 꽃의 장례(葬禮) | 장태숙 | 2004.03.24 | 609 |
44 | 내 옆인디... | 장태숙 | 2004.03.30 | 652 |
43 | 거리(距離) | 장태숙 | 2004.03.24 | 546 |
42 | 눈동자 하나 | 장태숙 | 2004.03.07 | 514 |
41 | 그곳에서는 북소리가 난다 | 장태숙 | 2004.03.07 | 551 |
40 | 이별이 두려운 사랑 | 장태숙 | 2004.02.27 | 793 |
39 | 나 또한 그러했네 | 장태숙 | 2004.01.08 | 436 |
38 | 방생 | 장태숙 | 2004.01.08 | 507 |
37 | 가을나팔꽃 2. - 여자 - | 장태숙 | 2003.12.12 | 370 |
36 | 가을나팔꽃 -손- | 장태숙 | 2003.12.07 | 438 |
» | Re..정토를 찾아 | 장태숙 | 2004.02.12 | 565 |
34 | 겨울 발길이 머무는 곳 | 장태숙 | 2003.12.07 | 812 |
33 | 서늘한 그날의 슬픔에 대하여 | 장태숙 | 2003.11.17 | 415 |
32 | 정리(整理) | 장태숙 | 2003.11.17 | 318 |
31 | 낯익은, 그러나 낯선 | 장태숙 | 2003.11.12 | 340 |
30 | 당신에게 갑니다 | 장태숙 | 2003.11.12 | 353 |
29 | 황토 | 장태숙 | 2003.10.22 | 293 |
28 | 순대 | 장태숙 | 2003.09.11 | 459 |
27 | 스프링쿨러 | 장태숙 | 2003.09.11 | 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