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월 전상미 선생님!
2003.03.17 13:31
청월 전상미 선생님.
미주문학 서재에서 제일 우측 끝 방의 외진 창가를
한줄기 고고한 푸른 달빛으로 오신 님이시여.
얼마나 반갑고, 또 얼마나 부러운지요.
글쓰시는 많은 분들이 호를 갖고 계시더군요.
저는 언감생신 꿈도 못꾼답니다.
타냐님서부터 출발을 하셨다면
종점에서 종점을 오신 것이라 여독에 피곤하셨을 텐데
마침 제 목로주점의 자랑스런 DJ 박상준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다
다정히 반겨드려서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요즘 이런저런 핑계로 다는 분들의 서재방문을 자주 못하고 있지만
곧 정신을 가다듬고 여기저기 봄나들이를 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건강, 건필을 비오며..
홍인숙(Grace)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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