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황혼의 멋진 삶
2008.12.08 17:16
>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
>내가 남에게 베푼 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 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자신의 판단으로 만
>옳다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
> daum카페에서
>
황혼에 이렇게 살 수만 있다면...
은혜는 잊혀지지 않아서 좋지만
원망은 용남이 안 되네. 비우면서 살아야겠다. 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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