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잘 냅둬유,
2003.12.08 03:42
나마스테 형,
연변 잉어 얘길 해서 말인데 나 그걸 잊어버렸어, 뭐냐하면 말이야 300년 묵은 잉어 잡았다고 하니까,
- 어이구, 그건 0 0 두 아니여유, 우리깨선 500년 묵은 잉얼 잡았시유,-
라고 말할 때의 그 '0 0' 에 해당 되는 단어 말이야, 그 중요한 걸 잊어버렸다구. 이젠 기억 담는 창고 문이 뿌솨졌는지 통 생각이 안나. 에, 닝기리...
데스밸리 얘기 써서 받은 고료는 한 푼도 쓰지 말고 잘 냅뒀다가 기러기 엄마 보러 올 때 몽창 가져와서 찐하게 한 잔 사야 혀. 사진작가 미스터 김에게도 그렇게 언질을 줬다구. 너무 부담 갖지는 말고, 모자라면 내가 보탤팅깨.뭐라구? -냅둬유, 갸나 준다 - 구?
단테스 까마구 는 잘 있으니까 나마스테 형이나 어서 오시구랴. 서울 춥지? 여긴 따스으~해.
연변 잉어 얘길 해서 말인데 나 그걸 잊어버렸어, 뭐냐하면 말이야 300년 묵은 잉어 잡았다고 하니까,
- 어이구, 그건 0 0 두 아니여유, 우리깨선 500년 묵은 잉얼 잡았시유,-
라고 말할 때의 그 '0 0' 에 해당 되는 단어 말이야, 그 중요한 걸 잊어버렸다구. 이젠 기억 담는 창고 문이 뿌솨졌는지 통 생각이 안나. 에, 닝기리...
데스밸리 얘기 써서 받은 고료는 한 푼도 쓰지 말고 잘 냅뒀다가 기러기 엄마 보러 올 때 몽창 가져와서 찐하게 한 잔 사야 혀. 사진작가 미스터 김에게도 그렇게 언질을 줬다구. 너무 부담 갖지는 말고, 모자라면 내가 보탤팅깨.뭐라구? -냅둬유, 갸나 준다 - 구?
단테스 까마구 는 잘 있으니까 나마스테 형이나 어서 오시구랴. 서울 춥지? 여긴 따스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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