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항 선생님
2023.07.22 10:14
이렇게 갑자기 가시다니 인생사 허무하군요. 언젠가는 누구에게나 닥칠 일이지만 산다는 것이 무어라 말 할 수 없이 착잡하군요.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서도 쓰시고 싶은 것 많이 쓰세요.
2023.07.22 10:14
이렇게 갑자기 가시다니 인생사 허무하군요. 언젠가는 누구에게나 닥칠 일이지만 산다는 것이 무어라 말 할 수 없이 착잡하군요.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서도 쓰시고 싶은 것 많이 쓰세요.
이번 <미주문학 여름 캠프>에서 만나 뵐 줄 알았는데 저도 최문항 소설가의 비보를 듣고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어요. 글이 좋고 사람이 좋아 귀히 여기던 분인데 정말 아깝고 애통합니다. 그저, 그 분의 문학서재를 통해 향기를 느끼고 명복을 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