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방문
2011.07.07 01:05
지난 달에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10여년 만의 귀국이라 모든 것이 변해있었다. 빌딩들이 빽빽이 하늘로 솟아있고 사람들도 발디딜 틈도 없이 많았다.
어린 시절 친구들이 행방불명된 친구가 돌아왔다고 반겨주었다.홍안 미소년들이 반백의 모습이 되었지만 마음은 옛날 그대로 인 듯 목소리와 표정이 싱그러웠다. 마침 장마기간이라 빗속을 뚫고 제주도,부산,경주,동해안 일주를 했다.
엘에이 교민들과 며칠이지만 동행이 되어 다니는 동안 짦은 정을 나누었다. 사진을 찍어준 시애틀에서 온 부부,아들,딸과 같이 온 가수 뺨치게 노래 잘하던 젊은 엄마, 노란 비옷을 입은 젊은 잉꼬 부부,할머니,딸,손자,손녀 팀, 등등 모두 오랫만의 귀국길에 행복해 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혹시 여기를 방문하시면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린 시절 친구들이 행방불명된 친구가 돌아왔다고 반겨주었다.홍안 미소년들이 반백의 모습이 되었지만 마음은 옛날 그대로 인 듯 목소리와 표정이 싱그러웠다. 마침 장마기간이라 빗속을 뚫고 제주도,부산,경주,동해안 일주를 했다.
엘에이 교민들과 며칠이지만 동행이 되어 다니는 동안 짦은 정을 나누었다. 사진을 찍어준 시애틀에서 온 부부,아들,딸과 같이 온 가수 뺨치게 노래 잘하던 젊은 엄마, 노란 비옷을 입은 젊은 잉꼬 부부,할머니,딸,손자,손녀 팀, 등등 모두 오랫만의 귀국길에 행복해 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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