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상 소설집-따라지의 끔
2017.11.26 10:52
본협회 손용상 소설가의 소설집 < 따라지의 꿈> 이 출간되었습니다.
대기만성의 작가, 조선일보 신춘문예 출신의 올드 타이머 손용상의 17번째 작품집
저자 소개
●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
● 소설집 『베니스 갈매기』 『도적님과 여인들』 외 다수.
● 장편소설 『그대 속의 타인』 『꿈꾸는 목련』
『코메리칸의 뒤안길』
● 콩트·수필집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어머니!』
● 에세이집 『우리가 사는 이유』
『인생역전, 그 한 방을 꿈꾼다』
● 시·시조집 『꿈을 담은 사진첩』 외 다수.
● 경희해외동포문학상, 미주문학상, 고원문학상, 재외동포문학상, 한국문화예술 시조상 수상.
● 한국, 미주문인(소설가) 협회, 한국 상단문학 동인, 달라스문학회 회원.
작가의 말
나는 해외동포 신분이라 그 덕분에 강 건너 불구경하듯 먼 조국을 바깥에서 지켜보고 있지만, 정말 속에서가래가 끓도록 내 ‘마더 컨트리’가 싫어졌다. 아니, 그곳에서 기생하는 이른바 기득권이라 불리는 사회지도층, 특히 정치꾼들의 처세는 구역질이 날 지경이었다. 해서, 어느 날 갑자기 동네 신문에 매주 끼적이던 꼴 난 ‘시사 칼럼’도 스스로 접어 버리고 다시 내 ‘본업’으로 눈을 돌렸다.
댓글 2
-
김영교
2017.11.27 21:18
-
son,yongsang
2017.12.11 11:05
아쿠! 감사합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작품집이 신작은 아니고 그동안 발표했던 것 등 재정리한 것이라 좀 부끄럽습니다. 허지만, 그냥 시간 죽이기 보다는 옛날 것이라도 다시 손 보아 묶어 놓는 것이 늘그니들의 마음 정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뿌게 봐주시고 주소 주시면 책 부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7 | 국제 현대시- 한국 시문학 | 미주문협 | 2017.12.31 | 191 |
266 | 임창현 시선집-추억은 환할수록 슬프다 | 미주문협 | 2017.12.19 | 326 |
» | 손용상 소설집-따라지의 끔 [2] | 미주문협 | 2017.11.26 | 573 |
264 | 김동찬의 시스토리 詩STORY | 미주문협 | 2017.11.11 | 196 |
263 | 임지나 수필집- 나 여기 가고 있다 | 미주문협 | 2017.09.21 | 393 |
262 | 신정순 소설집 - 드림랜드 | 미주문협 | 2017.09.11 | 347 |
261 | 안서영 시집-흰꽃숨 [1] | 미주문협 | 2017.08.23 | 816 |
260 | 조춘 시집-장미를 다듬다 [1] | 미주문협 | 2017.08.01 | 1073 |
259 | 홍영순 동화-팬케이크 굽는 아이들 | 미주문협 | 2017.07.15 | 181 |
258 | 연규호 소설-두만강 다리 [1] | 미주문협 | 2017.06.30 | 363 |
257 | 김수영 시집-바람아 구름아 달아 | 미주문협 | 2017.06.09 | 295 |
256 | 이일영 시집-귀달린 바람 | 미주문협 | 2017.05.25 | 2171 |
255 | 이상태 시집-날아라 몽상이여 [2] | 미주문협 | 2017.05.10 | 549 |
254 | 이정길 수필집 '평일에는 놀고 주말에는 쉬고' | 미주문협 | 2017.04.24 | 229 |
253 | 채영선 시집 '향연' | 미주문협 | 2017.04.10 | 367 |
252 | 변재무 시집 '사막 위 집 한채' [1] | 미주문협 | 2017.04.02 | 736 |
251 | 오연희 시집과 수필집-꽃, 길치 인생을 위한 우회로 [1] | 미주문협 | 2017.03.15 | 204 |
250 | 강신용 수필집 '3초의 미학' | 미주문협 | 2017.03.06 | 237 |
249 | 안젤라정 시집-룰루가 뿔났다 | 미주문협 | 2017.03.03 | 284 |
248 | 윤금숙 소설집-먼데서 온 편지 [1] | 미주문협 | 2017.02.16 | 444 |
손용상 선생님, 그간 건강하신지요?
훌륭한 소설집 출간을 기쁨으로 축하드립니다.
두 내외분 LA오시면 거나하게 축하 밥 사겠습니다.
끊임없는 창작열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정말 장하십니다.
브라보